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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결말 해석 쿠키 영상

인포가이드포유 2023. 8. 31. 23:57

영화 오펜하이머는 2023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우리나라에서는 8월 1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을 개발한 과학자로, 이 영화에서는 그의 인생과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줄거리와 결말, 해석, 쿠키 영상 등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영화 오펜하이머

     

     

    영화 오펜하이머 메인 예고편

     

     

     

    영화 오펜하이머 줄거리

     

    영화는 크게 3개의 시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시점과 두 번째 시점은 컬러로, 세 번째 시점은 흑백으로 묘사됩니다.

     

    학창 시절부터 맨해튼 계획까지

    1926년 22세의 박사과정생 줄리어드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케임브리지의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실험물리학자 패트릭 블래킷 밑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UC버클리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합니다. 오펜하이머는 정신과 의사이자 공산주의자인 진 태트록과는 연인사이가 되었으나 결별하고 생물학자이자 공산주의자인 캐서린과는 결혼을 합니다.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한 뒤 1942년 미 육군 대령 레슬리 그로브스는 오펜하이머를 원자폭탄을 만들기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임명합니다. 오펜하이머는 뉴멕시코주의 로스 앨러모스에 연구소를 만들고 당대의 유명한 과학자들과 그 가족들을 불러와 다 함께 살게 합니다. 2년의 시간이 지나고, 원자폭탄이 만들어지기 전에 나치가 항복하지만 연구는 계속됩니다. 결국 최초의 핵실험인 트리니티 실험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 실험이 성공합니다.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이 성공적으로 완성되고 난 뒤에 원자폭탄에 대한 권한을 완전히 잃는데요.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었다는 사실을 폭탄이 투하되고 난 뒤 16시간 후에야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됩니다. 이후 오펜하이머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오펜하이머 청문회

    영화의 두 번째 시점은 1954년 오펜하이머의 청문회입니다. 오펜하이머는 미국 원자력 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수소폭탄의 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로 인해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같이 일했던 애드워드 텔러와는 갈라서게 됩니다. 평소 오펜하이머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었던 원자력 위원회의 루이스 스트로스는 이를 이용해 오펜하이머에게 공산주의자이자 스파이라는 누명을 씌워서 원자력 분야에서 숙청하려고 합니다. 이 계획이 성공하여 오펜하이머는 청문회에서 보안 인가 갱신을 허락받지 못합니다.

     

     

     

    오펜하이머 결말

     

    이 영화의 결말은 영화의 세 번째 시점이 됩니다. 

     

    루이스 스트로스의 청문회

    영화의 세 번째 시점은 1959년에 열린 루이스 스트로스의 상무부 장관 임명 청문회입니다. 청문회는 처음에는 순탄하게 흘러갔으나 한 과학자(데이비드 힐)가 스트로스가 개인적 원한으로 오펜하이머에게 누명을 씌운 일을 밝히는 순간 좋지 않게 흘러갑니다. 그는 다른 과학자들이 스트로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스트로스는 이로 인해 공개적인 망신을 당하고 결국 상원 인준 표결에서도 3표 차로 패합니다.

     

    1963년 오펜하이머는 존슨 대통령에게 엔리코 페르미 상을 받고 어느 정도 정치적 명예를 회복합니다. 그리고 행사에 찾아온 에드워드 텔러와도 화해하게 됩니다.

     

     

     

    영화 해석

     

    이 영화의 원작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오펜하이머 평전입니다. 오펜하이머는 왜 프로메테우스라 불릴까요? 이 영화의 초입에는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프로메테우스와 오펜하이머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금기되었던 불을 훔쳐다 가져다주어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했으나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 바위에 묶여 평생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을 개발하여 인류에게 전쟁을 중지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주었지만 이와 동시에 그의 원자폭탄은 전쟁 중단을 명목으로 무고한 사람들까지 한꺼번에 대량 학살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프로메테우스처럼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지는 않았지만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이는 닐스보어 교수가 덴마크 탈출 이후 오펜하이머를 만나 경고하는 장면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그는 오펜하이머에게 그가 원자폭탄을 만듦으로써 인류가 자멸할 힘을 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라 불리게 될 거라 경고합니다. 그는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결국 평생의 형벌을 받는 길을 걷게 됩니다. 

     

     

     

    쿠키 영상 유무 

     

    영화 오펜하이머의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와 함께 개봉한 8월 BEST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2023년 8월 개봉 영화 BEST 3

    무더운 날씨와 태풍 등으로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운 8월에는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8월에 개봉한 수많은 영화 중에서 영화관에서 가장 볼만한 영화 BEST 3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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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12년 전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고 쓴 독후감이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과 맞물려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하가 적었던 독후감의 내용이 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화제가 되었는지 다시 한 번 방송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펜하이머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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